[주말 번역놀이 #6] 문장 나누기 본격 연습
에궁, 오늘도 늦었네요. 이번주는 컨디션이 영…
갑니다. 오늘은 제대로 문장 나누기 연습을 해 봅니다. 나누지 않으면 거의 할 수 없는 문장… 을 찾았는데, 찾았습니다. 의외로 답은 가까운 곳에 있더군요. 네, 판례입니다. 전문용어는 거의 없고, 문장은 길고, 뭐 이런 것으로 찾아 보았습니다.
을은 전업주부로 가사를 전담하고 가계수입은 전적으로 남편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미성년의 두 자녀를 남긴 채 갑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하였고, 갑이 사망하자마자 을로서는 내용을 잘 알 수 없었던 갑의 채권자들이 채권을 주장하면서 손해배상금에 법적 조치를 취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며, 갑의 동서로서 사회경험이 많은 병이 친구를 통하여 A회사 광주지점의 보상과장과 접촉하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빨리 합의하여 보상금을 수령하여야 채권자들의 법적 조치를 피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합의를 권유하자, 을은 갑의 사망 후 불과 5일만에 남편의 소득을 입증하여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손해배상금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돈을 받고 합의를 하기에 이르렀는데 곧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합의일로부터 불과 9일 후 A에게 합의가 궁박한 상태에서 경솔하게 이루어진 합의이므로 무효이거나 취소한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우편을 보낸 사실을 알 수 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래 올린 걸 보니 깜빡 까먹고 이야기하지 않은 게 있어서 간단히 수정합니다. 위 글을 옮길 때, 이름은 다음과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 갑: Alex
Alice - 을: Betty
- 병: Cathy
- 정: Debby
- A 회사: Acme, Inc. (or Acme Company)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생각해 보면 이유는 알 수 있겠죠?
